안녕하세요. 봄봄레터 6호가 도착했습니다🌿
부산민언련의 5월, 어떤 이야기들이 있나 궁금하신가요?
올해로 31번째 봄을 맞이한 부산민언련은 후원주점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지역 언론의 대선보도를 눈 부릅뜨고 살피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연대의 한 잔' 후원주점 준비이야기, 언론의 책임을 다시 묻는 대선보도 모니터링, 그리고 극우 담론이 스며든 언론 현실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소식들을 모아 전합니다.
그럼, 함께 봄봄레터 펼쳐볼까요?
👀이번 호 소식
활동, 봄︱2025년 부산민언련 후원주점 준비 이야기
언론, 봄︱21대 대선, 언론의 책임을 묻다
이슈, 봄︱극우 담론, 보수언론에 스며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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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잔의 연대, 언론개혁을 향한 든든한 걸음
– 2025 부산민언련 후원주점 준비 이야기 –
부산민언련이 올해는 술 한 잔에 진심을 담았습니다. 6월 27일 금요일, 수영화목뷔페에서 ‘한 잔의 연대, 언론개혁을 향한 든든한 걸음’ 이라는 이름의 후원주점이 열립니다.
지역 언론을 지키는 31년의 시간, 그다음 10년을 함께 걸어줄 당신을 기다립니다. 언론이 흔들릴 때, 시민의 연대가 중심을 바로잡습니다. 한 잔의 연대, 어떠세요?
🏃♀️ 어떻게 준비되고 있을까요?
📌 추진위원회가 먼저 움직였습니다
4월 초 발족된 후원주점 추진위원회는 대표단, 운영위원, 정책위원, 회원, 사무국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기획부터 모금, 행사 준비까지 전체 과정을 함께 꾸려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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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할 분담과 실무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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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은 카드뉴스, 초청장, SNS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행사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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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팀은 추진위원 전원이 함께하는 공동팀으로, 회원과 연대 단체를 중심으로 티켓을 배포·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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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행사팀은 행사기획부터 당일 진행까지 꼼꼼히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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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팀은 메뉴 구성, 장보기 일정, 주방 동선까지 세부계획을 확정했습니다. 🍽 짜장떡볶이, 족발냉채, 언론개혁 한판(20세트 한정) 등 매력적인 메뉴가 기다리고 있어요!
🧂 행사장도 정성껏 꾸며집니다
🤝 지금, 함께 해주세요!
티켓 구매만으로도 언론개혁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만원 / 3만원 / 5만원 / 10만원권 중 선택하여 구매하실 수 있고, 회원님 이름이 새겨진 온라인 초대권 1만원권도 보내드렸습니다.
모두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에 한 장, 직장 동료와 나눔 한 장… 당신의 연대가 큰 힘이 됩니다.
🍻언론개혁에 목마른 여러분을 위한 시원~한 주점
[후원계좌] 부산은행 101-2057-3814-04 (예금주: 부산민언련)
함께 걷는 발걸음이 더 큰 변화를 만듭니다.
🙌 6월 27일, 꼭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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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대선, 언론의 책임을 묻다
-부산민언련 대선보도 모니터링 및 정책위원 릴레이 칼럼 연재 중
2025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계엄 선포 이후, 시민의 힘으로 다시 열리게 된 ‘민주주의 회복’의 선거입니다. 부산민언련은 이 선거의 의미에 주목하며 지역 언론이 유권자에게 책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 [대선보도 모니터 보고서 ①]
“기계적 중립과 받아쓰기 보도로는 유권자의 판단을 도울 수 없다”
- 🗓 모니터 기간: 2025년 4월 28일 ~ 5월 11일
- 📰 분석 대상: 국제신문, 부산일보 지면, KBS부산, 부산MBC, KNN 메인 뉴스
해당 모니터 기간, 지역언론 대선보도 대부분은 정당 간 대결 구도와 인물 중심 보도에 집중되어 있었고, 정작 유권자의 삶과 밀접한 정책, 사회적 의제에 대한 해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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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해사법원 공약 논란을 집중 부각하며 비판적 프레임을 반복했지만, 그의 비전과 정책은 전달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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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는 이재명 후보를 '불안한 후보'로, 한덕수 후보를 '안정감 있는 관료'로 대비시키는 프레임을 고착시켰습니다. 특히 한덕수가 계엄 정권 총리였다는 정치적 책임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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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 3사(KBS부산, 부산MBC, KNN)는 보도량이 현저히 적었고, 대부분 단신 수준의 후보 발언 소개에 머물렀습니다. 정책 검증 보도는 사실상 전무했습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를 저지한 시민들의 힘으로 열린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의 방향을 분명히 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러나 지역 언론은 여전히 따옴표 저널리즘, 양비론, 기계적 중립이라는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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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위원 릴레이 칼럼 ③]
비정상적 대선과 정상적 언론의 역할(이정기 정책위원)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판 언론을 가짜뉴스로 몰아 압수수색과 고소·고발을 남발했고, 결국 헌법 제21조를 부정하는 계엄 포고령 1호를 발표했습니다. 칼럼은 이 사태의 근본 원인이 언론 길들이기에 침묵했던 기성 언론의 책임에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압수수색을 당한 언론이 ‘그들만의 문제’로 취급되었을 때, 민주주의는 조금씩 무너졌습니다.”
칼럼은 이번 대선에서 언론이 반드시 검증해야 할 세 가지 영역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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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의 대국민 소통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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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언유착을 끊을 의지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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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
“이제 언론은 침묵이 아니라 검증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비정상적인 대선 정국에서 언론의 책임은 더욱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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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2022/05/17,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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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위원 릴레이 칼럼 ④]
“우리가 남이가” 지면을 떠도는 초원복국의 망령(문미진 정책위원)
1992년 초원복국 사건은 선거를 앞두고 지역주의를 자극해 권력을 지키려 했던 관권선거의 상징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여전히 “누가 부산에 무엇을 줄 것인가”라는 질문이 반복되며, 지역주의가 다시 정당성 없는 권력을 감싸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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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정국의 책임자들이 대선 전면에 나섰음에도, 지역 언론은 그들의 정치적 책임을 묻지 않고 개발 공약 경쟁만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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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되살아나는 지역주의 정서는, 과거와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지면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역주의를 넘어서야 할 전환점입니다. 부산 지역 언론은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고 약속만 요구하는 ‘받아쓰기 언론’의 길을 걷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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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은 민주주의와 언론의 책임을 다시 묻는 시간입니다. 부산민언련은 지역 언론을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며 기록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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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우 담론, 보수 매체를 타고 확산되다
탄핵과 계엄 사태 이후, 보수 언론은 극단적 주장과 허위정보를 정당한 의견처럼 포장했습니다. 이번 봄봄레터에서 소개할 '이슈, 봄'은 <미디어오늘>의 '내란종식 이후 저널리즘' 기획 연재기사입니다. 내란시기 보수언론이 어떻게 극우 담론을 유통하고 정당화했는지 짚었습니다. 언론의 공적 책무와 시민의 감시가 왜 필요한지를 되새기며 이 보도를 회원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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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가 지난 2월 5·18민주화운동 허위정보가 담긴 특별판을 배포한 가운데 허위정보 피해자인 조사천씨의 아내 정동순씨가 지난 1일 5·18기념재단이 주최한 스카이데일리 고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미디어오늘, 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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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수신문에 극우가 스며들었다>
보수언론 내부가 갈라졌습니다.
- 아시아투데이·매일신문은 계엄과 탄핵 반대를 사설로 정당화했고, 조선일보는 계엄 언급은 피한 채 야당과 사법부 비판에 집중했습니다.
- 반면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위헌적 계엄을 비판하며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 이런 보도는 극우 유튜브와 결합해 계엄 옹호 담론을 키웠습니다.
2️⃣ <전한길 ‘투사’ 만든 따옴표 저널리즘… 이렇게 바꾸자>
전한길 씨는 언론이 만든 ‘투사’였습니다.
- 99일간 664건 보도 중 87%가 검증 없는 따옴표 인용하며, ‘계엄은 계몽령’ 같은 발언이 여과 없이 반복되며 영향력을 가졌습니다.
- 기자들은 출입처와 속보 압박 속에 검증을 생략했고, 언론은 스피커가 되었습니다.
- 전문가들은 ‘단서 달기’, ‘맥락화 보도’로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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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인터뷰한 언론사의 유튜브 콘텐츠들(미디어오늘, 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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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대로는 제2의 스카이데일리를 막을 수 없다>
허위보도 언론, 공공 자금까지 받았습니다.
- 스카이데일리는 5·18 왜곡, 간첩설 등 허위정보를 반복 보도하고, 언론윤리위의 경고조차 무시했습니다.
- 그런데도 정부광고를 받고 공공기관에 신문을 배포합니다.
- 자율규제만으론 부족합니다. 강제력 있는 통합형 자율규제, 포털 노출 제한이 필요합니다.
4️⃣ <‘시대의 영웅’ 전한길, 계엄 옹호 스피커 된 언론사 유튜브>
지면과 유튜브, 이중 플레이가 심각합니다.
- TV조선·조선일보·채널A 등은 유튜브에서 전한길을 반복 출연시키고, 계엄 옹호·탄핵 불복 콘텐츠를 자극적으로 유통했습니다.
- 매일신문·아시아투데이는 유튜브 구독자가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 방심위의 사각지대에 있는 유튜브, 시청자위원회가 유튜브 콘텐츠도 평가하는 구조가 필요하며, 더 이상 플랫폼에 따른 규제차가 언론 윤리의 빈틈이 되어선 안 됩니다.
『내란 종식 이후 저널리즘』은 단순한 언론 비판이 아닙니다. 헌정 질서가 무너질 위기에서, 언론이 무엇을 했는지를 되묻는 기록입니다. 우리가 허위정보와 극우담론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언론의 책임을 묻는 시민의 감시가 더욱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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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부산민언련 후원주점 자봉단
활동일시: 6월 27일(금) 오후 2시~10시
활동내용: 행사운영, 안내, 주방 보조, 서빙 등
활동혜택: 소정의 감사 선물 + 언론개혁의 주역이 되는 영광
또는 사무국(051.802.0916)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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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후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언론의 보도 태도와 저널리즘의 책임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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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시민세상 다시듣기](👉제목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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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기다립니다
이번 주 '봄봄레터'는 어땠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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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레터'는 부산민언련의 뉴스레터 콘텐츠입니다.
격주(2, 4주) 금요일에 부산민언련의 활동 소식과 모니터보고서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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