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봄레터 7호가 도착했습니다🌿
다시,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계절 6월입니다. 12.3 계엄과 내란을 광장의 힘으로 멈춰세운 후 맞이한 6월이라 더 기쁘고 반갑네요.^^ 이제 일상으로, 또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가지만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활동은 더 왕성하게, 광장은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
부산민언련도 6월을 맞이하며
지역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대선 정책 제안, 지역언론 감시에 나섰습니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언론개혁과 시민언론운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후원주점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봄봄레터 7호에서는 우리단체의 대선 대응 활동 소식과, 새정부에 바라는 언론개혁 요구 등을 전합니다. 그럼, 함께 봄봄레터 펼쳐볼까요?
👀이번 호 소식
언론, 봄︱대선보도 언론이 주목한 것과 놓친 것
활동, 봄︱지역민주주의 확대위한 미디어정책 제안
이슈, 봄︱이재명 정부는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언론개혁에 나서라 |
|
|
📣21대 대선, 지역공론장 확대와 민주주의 위한 정책 제안
🤝 지역민언련, 3개 분야 11개 정책 제안에 힘모았다
21대 대선의 과제는 민주주의 회복과 확대입니다. 전국 7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민언련은 지역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미디어정책은 무엇일까 함께 논의하였는데요, 모두 3개 분야, 11개 정책을 선정해 [21대 대선 지역미디어 의제]를 발표하고, 대선 후보에 전달했습다.
- 첫번째 분야는 ‘지역자치 실현을 위한 미디어정책의 지역 대표성·독립성 확보’ 입니다. 미디어정책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지역의 목소리는 배제되어 있는 현실을 바꿔보자는 취지이고,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한 미디어정책기구에 지역대표성 반영하고, 지역미디어 재정지원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 두번째 분야는 '지역민 보편적 정보 접근권 보장·확대’ 를 제안했는데요, 지역민이 참여하는 미디어바우처제, 뉴스리터러시 교육 확대, 또 포털에 지역 뉴스 의무화 등 정책을 담았습니다.
- 세번째 분야로 '시민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제도화를 위한 특별법제정, 담당기구 설치, 지자체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지역민언련은 대선 이후,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대응 등 후속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
|
|
🗳️ 21대 대선, 언론이 주목한 것과 놓친 것
-부산민언련 대선보도 모니터링 및 정책위원 릴레이 칼럼 연재
2025년 6월 3일 치뤄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계엄 선포 이후, 시민의 힘으로 다시 열리게 된 ‘민주주의 회복’의 선거였습니다. 부산민언련은 이 선거의 의미에 주목하며 지역 언론이 유권자에게 책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 [정책위원 릴레이 칼럼⑤]
📺대통령 토론회는 끝났지만, 언론의 질문은 시작되지 않았다(강명선 정책위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후보자 TV토론이 세차례 열렸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공식 토론회로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 중계한건데요, 긴 호흡으로 국민의 후보의 정책과 철학을 직접 비교하고 확인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토론은 제 역할을 했을까요?
칼럼은 토론회가 오히려 민주주의 근간인 공론장을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제, 사회, 정치 분야로 나눠 진행했지만 ‘정책’보다는 ‘승패’, 말싸움 중계에 그친 언론
- 후보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표현, 국민을 상대로 한 성폭력 발언 그대로 중계, 제어장치 없어
- 소수정당 후보 진보의제 지우고 상징만 소비
“토론은 끝났지만, 유권자는 아직 충분한 답을 듣지 못했다. 그 질문을 이어받고, 끝까지 묻고 해설하고 분석해야 할 주체는 바로 언론이다. 지금이라도 언론은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
|
|
|
▲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3차 TV토론회 장명(2025/05/27, MBC) |
|
|
📝 [정책위원 릴레이 칼럼⑥]
선거 보도와 리터러시 역량: 자기성찰적 정치뉴스 이용(김대경 정책위원)
최근 10년간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급속한 확산으로 전통적 미디어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대신 디지털 플랫폼이 정치정보 유통의 중심이 되면서 새로운 정보 생태계가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적 규제의 부재와 개인화된 정보 소비로 인해 정치적 양극화와 허위 정보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내란과 대선 시기 우리는 부작용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칼럼에서는 대선 이후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미디어 분야에서 디지털 생태계에서 공론장을 어떻게 구축하고 제도화할 것인가, 탈진실 정치 시대에 시민들은 어떻게 사실 정보를 스스로 확인하고 허위 정보를 걸낼 것인가가 과제라고 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우리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각자 고민을 해보자” |
|
|
▲ 시민의 뉴스 리터러시 역량이 중요한 시대이다 (DALL-E 제작) |
|
|
📌 [대선보도 모니터 보고서②]
선거구도와 공약 전달에 머문 대선 보도, 민주주의 회복 과제는 실종
- 🗓 모니터 기간: 2025년 5월 12일 ~ 5월 25일
- 📰 분석 대상: 국제신문, 부산일보 지면, KBS부산, 부산MBC, KNN 메인 뉴스
대통령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지역언론은 후보들의 지역방문, 공약 발표 유세 행보를 주요하게 보도했습니다.
- 공약보도는 전체 대선보도 105건(33%) 정도로 비중이 높았지만, 이중 66건이 단순 전달, 소극적이라도 검증한 기사는 28건으로 차이를 보여 검증보다는 단순전달에 치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NN은 특히 해수부 이전, HMM 등 쟁점 공약으로 공방으로 전해 논란을 부추기기도 했습니다.
- 부산시나 정치권에서 주창한 지역 숙원사업에 관심을 보인 반면, 유권자 삶과 밀접한 정책,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사회적 의제는 부족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단일화 든 선거 전략에 집중한 반면, 권영국 후보는 배제되었습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이번 대선은 민주주의 회복과 내란 극복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선거였다. 그러나 지역언론의 보도는 후보 행보와 선거전략, 공약 나열 보도에 치중한 반면, 유권자 중심의 보도는 부족했다. 특히 아쉬운 대목은 가장 아쉬운 점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정책과 후보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은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로부터 시작된다." |
|
|
📢 이재명 정부는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언론개혁에 나서라
6월 3일, 국민은 퇴행과 폭주로 치달았던 윤석열 정권과 동조세력을 투표로 심판했습니다. 시민들은 민주주의 회복과 사회대개혁 열망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정부의 최대 국정과제가 바로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민주주의 복원입니다.
이번 봄봄레터 ''이슈, 봄'은 이재명 정부에게 민주주의 회복의 첫 관문이자 핵심 동력인 언론개혁을 추호의 흔들림없이 나설 것을 주문하며,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제시한 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해야할 언론개혁 과제를 공유합니다.
|
|
|
▲ 광장의 힘으로 지켜낸 민주주의, 사회대개혁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 시작점에 언론개혁이 있습니다. 사진은 5월 9일 광화문에서 열린 '이제는 언론개혁이다' 시민문화제 웹포스터 이미지입니다. |
|
|
한편, 우리단체도 참여하고 있는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더불어민주당이 6월 10일 방송3법(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처리를 순연한 것을 두고, <공동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방송3법은 어떤 과제보다 차질없이 빠르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
|
[공지] 부산민언련 후원주점 임박!
6월 27일(금), 마지막주 불금!
부산민언련 후원주점, 온 힘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안주와 유쾌한 대화, 그리고 언론개혁을 향한 뜨거운 연대의 자리에 꼭함께 해주세요. ~🤗
|
|
|
|
시민 85% 모르는 황령산 전망대, 케이블카 건립, 이대로 괜찮을까요? 황령산지키기부산운동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알리고, 반대 의견을 모으고자 서명에 나섰습니다. 많관부~
|
|
|
[라디오시민세상 다시듣기](👉제목을 클릭해주세요)
|
|
|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이번 주 '봄봄레터'는 어땠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
|
'봄봄레터'는 부산민언련의 뉴스레터 콘텐츠입니다.
격주(2, 4주) 금요일에 부산민언련의 활동 소식과 모니터보고서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