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봄레터 17호가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봄봄레터입니다. 한 해가 깊어지는 11월, 부산민언련이 주목한 이슈와 활동 소식을 싣고 찾아왔습니다.
이번 호에는 👀 고리2호기 재가동 승인을 지역언론은 어떻게 전했는지, 📰 ‘가짜뉴스 규제’ 논의가 다시 등장한 이유와 시민 표현의 자유와의 균형, 🎥 그리고 AI 시대의 저널리즘을 함께 고민한 마지막 시민미디어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올해의 2025 부산민주언론상 회원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부산민주언론상은 그 어떤 전문가 심사보다도, 회원 여러분의 판단과 한 표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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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는 11월 29일(토) 자정까지 가능합니다.
그럼 이번 호 소식도 편안히 살펴봐주세요. 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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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레터 17호 소식
활동, 봄︱마지막 시민미디어특강, AI와 저널리즘의 미래
언론, 봄︱고리2호기 재가동 승인, 지역언론은 어떻게 전했을까?
이슈, 봄︱'가짜뉴스' 근절? 표현의 자유는 위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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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도 좋은보도는 결국 읽힌다!
시민미디어특강 <AI와 저널리즘의 미래>
바로 어제 11월 27일(목), 올해 마지막 시민미디어특강 <AI와 저널리즘의 미래>가 열렸습니다. 강연은 슬로우뉴스 이정환 대표가 맡아,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에 언론과 저널리스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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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흔들어 놓은 뉴스 현장
이정환 대표는 먼저 “AI가 이제는 기자가 하던 많은 일을 기본값처럼 수행한다”는 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제는 AI가 ‘85점짜리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시대, ‘단순 전달·속보 중심 보도’만으로는 언론이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AI 콘텐츠의 폭증이 공론장을 어떻게 흐트러뜨리는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면서, “가짜 정보가 너무 빨리 만들어지는 시대, 진짜보다 ‘진짜처럼 보이는 것’이 더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진단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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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출판사가 1년에 AI가 만든 책 9000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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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지식인의 딥페이크 영상이 유튜브에서 수십만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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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을 뒤덮는 ‘AI 쓰레기 콘텐츠(Tra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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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AI로 조작한 영상 확산
🧭 공론장의 위기, AI가 만든 또 다른 문제
AI 콘텐츠가 다시 AI의 학습 데이터가 되면서 ‘오염된 데이터가 재생산되는 악순환’도 문제로 지적됐는데요.
- 페이스북 가짜 계정 수억 개
- AI 논문 급증
- 위키피디아 편집의 다양성 감소 등
이런 현상이 모두 정보 생태계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결국 민주주의의 토대인 공론장을 흔드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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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저널리즘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이정환 대표는 “AI가 할 수 있는 것”과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I가 할 수 없는 일들, 바로 여기에서 ‘저널리즘의 가치’가 살아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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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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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문제의 구조를 읽어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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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맥락을 짚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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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의미를 해석하고 관점을 제시하는 일
‘국정감사 AI 감시 실험’ 등 AI를 저널리즘 도구로 활용하는 시연도 이어졌는데요. “기계적 중립을 따라 하는 AI를 뛰어넘는 일, 그게 저널리스트가 해야 할 일”이라는 메시지가 깊게 남았습니다.
🌱 결국 좋은 보도는 변하지 않는다
강연의 마지막 말이 뉴스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종이신문 시대에도, 유튜브 시대에도, AI 시대에도 결국 좋은 보도는 읽힙니다.”
맥락을 짚고, 핵심을 드러내고, 통찰을 제시하는 보도, 이것이 공론장 위기를 넘는 새로운 저널리즘이라는 점을 모두가 공감한 시간이었습니다.
멀리 부산까지 와 주신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님, 함께 질문하고 토론해 주신 시민·회원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더 깊이 읽고, 더 넓게 연결하는 저널리즘’을 실험 중인 슬로우뉴스의 시도에도 응원을 전합니다.🌱
🔗 (👉클릭)자세한 후기는 부산민언련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봄봄레터 ‘활동, 봄’ 코너에서는 앞으로도 부산민언련의 다양한 만남과 기록을 전해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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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 노후원전 재가동, 지역언론 역할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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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원전 2호기 수명 연장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미 사용 연한이 만료돼 멈춰 있던 원전이 다시 8년간 가동될 수 있게 된 결정으로, 향후 부울경 지역 노후 원전 운영에도 큰 영향을 미칠 사안입니다. 탈핵·환경단체는 “심의 절차·안전성 검토 모두 부실하다”고 비판했지만, 지역언론은 심의 과정의 핵심 쟁점을 충분히 전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보도 흐름을 정리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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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과정 쟁점보다 '노후원전 심사속도'와 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망
- 국제신문은 원안위의 "안전 기준 충족" 입장을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반대의견이나 심의 과정의 쟁점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는데요. 대신 '다른 노후 원전 심사도 속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뒀습니다.
- 부산일보는 반대 입장을 소개했지만, 경제성·효율성을 근거로 ‘수명 연장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분석을 강조했는데요. 향후 판단은 '안정성'에 달려 있다고 했지만 정작 어떤 검증이 필요한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KBS부산은 늑장 제출된 보고서, 주민의견 수렴 부족, 사고관리계획서와 심의 동시 진행 문제 등 심의 과정의 결함을 가장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다른 노후 원전의 심사에서도 같은 논란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구요.
- 부산MBC는 이번 결정을 ‘이재명 정부의 수명 연장 기조'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원전 정책을 전망했는데요. 안전성 논란도 소개했지만, 해결 과제나 심의 쟁점을 구체적으로 짚는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 KNN은 승인 사실과 시민단체 반발을 간단히 다루는 단신 보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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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고리2호기 수명연장 승인 보도(11/14,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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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리 2호기 수명연장 결과 보도한 지역방송 (상 부산MBC 11/13 뉴스, 하 KBS부산 11/13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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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원전 밀집 지역, 언론의 감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고리2호기 심의는 9월·10월 두 차례 보류됐습니다. 사고관리계획서 설명 부족, 보고서 제출 지연, 절차 동시 진행 등 여러 하자가 문제로 제기됐지만, 이 과정은 지역언론에서 크게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KBS부산이 일정정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지역사회 전체가 논점을 공유할 만큼의 공론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원전들도 속도”라는 전망을 내놓아 정작 심의의 타당성과 안전성 검증에는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부울경은 노후 원전 밀집 지역입니다. 수명 연장 여부는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 주민의 안전·생명과 직접 연결된 사안입니다. 심의절차의 투명성, 충분한 안전성 검증, 주민의견 반영여부 등 지역언론이 이러한 질문을 충분히 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남아 있는 노후 원전 심사에서도, 지역언론의 철저한 검증·점검 보도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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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는 줄이고, 표현의 자유는 어떻게 지킬까?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허위·조작정보 근절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면서, 가짜뉴스 규제 논쟁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허위정보로 인한 피해를 줄이자는 취지는 분명하지만, 동시에 언론·시민사회에서는 “언론자유와 감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이슈, 봄>에서는 이 논의의 핵심을 쉽게, 그리고 시민의 알권리 관점에서 정리해 봅니다.
📌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이 뭐예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20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해 ‘허위조작정보 근절안’을 발표했는데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허위이거나 사실을 오인하도록 변형된 정보”를 ‘허위정보’로, 그중 “유통될 경우 타인을 해(害)하게 될 것이 분명한 정보”를 ‘허위조작정보’로 새롭게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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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허위조작정보를 유포한 경우, 유포자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을 물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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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손배는 물론, ‘악의’가 인정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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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피해액 증명이 어렵다면 법원이 법정 손해액(예: 5천만 원)을 정할 수 있고, 이 경우 징벌적 손배 적용 시 2억 5천만 원 수준까지 책임이 부과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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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유포자가 직접 망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유통을 인지했거나 알 수 있었으면 책임을 묻도록 규정함. 반복 유통이 인정되면 과징금(최대 10억 원)까지 부과 가능
민주당은 이 법을 “가짜뉴스·허위정보로 인한 명예훼손 및 사회적 폐해를 막고, 국민의 알 권리와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즉, 단순한 오보나 실수로 보는 정보가 아니라 '허위 또는 조작된 정보'가 유포될 경우, 그 제작자·유포자에게 강한 법적·금전적 책임을 묻는 제도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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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민사회와 언론·법조계에서는 “기준이 모호하다”, “정권에 불리한 보도가 쉽게 ‘가짜뉴스’로 규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 우려점을 분야별로 하나하나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법조계가 보는 문제: “개념도 모호하고, 범위도 너무 넓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미디어위원회는 이 법안이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 정의에서부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클릭!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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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 허위조작정보, 불법정보, 타인의 법익 침해 등 비슷한 개념을 여러 개 쓰면서도 서로 어떻게 다른지 명확히 구분하지 못해, 실제로 법을 해석하고 적용할 때 혼란을 부를 수 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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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허위인지 불분명한 경우에도, 일부라도 허위이면 규제 대상이 된다”는 식의 규정은 정보의 유통 금지 범위를 너무 넓게 잡아 위헌 소지가 있다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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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손해배상(최대 5배)과 과징금 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타인을 해할 의도가 있다”고 추정하는 요건이 너무 넓게 열려 있어 언론과 시민의 발언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 법조계가 공통으로 강조하는 지점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일수록 개념과 요건이 더 정교하고 엄격하게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
📰 2. 언론현업인·학계의 우려: “권력 감시가 위축될 수 있다”
언론현업단체들은 이 법안이 “가짜뉴스를 줄이기 위한 법이라기보다, 결과적으로는 권력 감시를 약하게 만드는 법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클릭!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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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손해배상 청구에서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대기업 같은 권력자가 별도로 제외되지 않았다는 점이 특히 문제로 지적. 권력자에 대한 비판 보도가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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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해할 의도”를 추정하는 여러 조건들(정정보도 후 유사 보도, 법원의 자료 제출 요구 불응, 제목·자막 강조 등)이 실제 취재 관행과 충돌해, 탐사보도나 의혹 제기가 위축될 것이라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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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계와 미디어 연구자들은 “이 법이 이미 시행 중이었다면, 과거 PD수첩의 황우석 보도 같은 탐사보도가 가능했겠느냐”는 질문을 던지며, 거액 소송 위험 앞에서 권력·대형 비리를 겨냥한 보도부터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
- 잘못된 보도에 대한 책임 강화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언론의 감시·비판 기능을 살려두는 선 안에서 제도가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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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허위조작정보 근절? 권력감시 심각한 위축’ 기자간담회
(미디어오늘, 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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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민사회 시각: “국가 검열 구조와 자기검열을 키울 수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법을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이 아니라, 언론·표현의 자유 위축법”이라고 부르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클릭!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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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을 통한 표현 전반이 규제 대상이 되면서 언론사뿐 아니라 유튜버, 1인 미디어, SNS 이용자, 제보자 등 사실상 모든 발화자가 징벌적 손해배상 위험에 놓이게 된다는 점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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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심의위(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한 인터넷 기사·뉴스 콘텐츠 심의·차단 가능성이 커져, 행정기관에 의한 “국가 검열”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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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 신고가 들어오면 플랫폼이 삭제·계정 정지·광고 제한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결과적으로는 “삭제 남발”과 이용자 자기검열을 부를 수 있다는 지적
해외 사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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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명예훼손 형사처벌 대신 ‘실질적 악의’ 기준으로 고위공직자 비판 보도를 폭넓게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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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허위정보 규제보다 플랫폼의 투명성·책임 강화에 집중하는 등 표현의 자유와 균형을 맞추는 방식이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허위·조작정보로 인한 피해는 분명한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를 막는 방식이 언론과 시민의 표현을 두루 위축시키는 방향이어도 괜찮은지는 또 다른 질문입니다. 지금 법조계, 언론현업, 시민사회와 학계가 공통으로 묻고 있는 것은 어쩌면 이런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회원 여러분은 이 법안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부산민언련도 앞으로 이 논의에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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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좋은보도 상패전달식
11월 17일, 부산민언련은 2025년 3분기 좋은 보도 수상자인 KNN 하영광 기자, 부산MBC 조민희 기자, 부산일보 김백상 기자에게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세 보도는 각각 종교·정치 특혜 의혹, 노인 성폭력 실태, 원전 해체 검증이라는 지역 핵심 의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산민언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지키는 좋은 보도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응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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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민주언론상 시상식 안내
2025년 부산민주언론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회원님의 투표로 결정된 수상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 일시: 2025년 12월 4일(목) 저녁 7시 📍 장소: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배움터(6층)
올 한 해 우리가 함께 지켜낸 가치들을, 같은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12월 4일, 따뜻한 박수로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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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시민세상 다시듣기](👉제목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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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봄레터 18호는 2주 뒤인 12월 12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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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기다립니다
이번 주 '봄봄레터'는 어땠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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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레터'는 부산민언련의 뉴스레터 콘텐츠입니다.
격주(2, 4주) 금요일에 부산민언련의 활동 소식과 모니터보고서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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