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여러분, 봄봄레터 23호가 왔어요~
지난 2월 26일, 회원님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2026년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3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산민언련을 지켜주신 회원님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우리가 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23호 레터는 조금 특별합니다. 정들었던 광안리 사무실에서 보내드리는 마지막 소식지거든요! 부산민언련 32년의 뿌리를 되새기며 더 단단하고 담대하게 돌아올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주세요~🌱
봄봄레터 23호 출발합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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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민언련 정기총회 개최 결과 보고]
- 일시: 2026년 2월 26일(목) 저녁 7시
- 장소: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
2026년 2월 26일, 부산민언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회원님들의 열기 속에 2025년의 결실을 나누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한 그 현장의 기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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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전환
1부. 2025년의 발자취와 2026년의 담대한 약속
1부는 지난 1년 우리를 버티게 했던 소중한 기록들을 되짚고, 회원님들이 직접 뽑은 미래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벗어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신나고 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 숫자로 보는 2025년 부산민언련의 힘
먼저, 386명의 회원님의 후원과 지지가 만들어낸 2025년 활동 성과를 함께 돌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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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025년 소중한 장면들을 돌아봤는데요.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광장의 장면', '꼼꼼한 모니터링이 만들어낸 장면', '부산민언련의 가치가 확산된 장면', '지지와 연대의 힘을 느낀 장면'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했습니다.
'2025년 특별한 장면'으로 <라디오 시민세상> 20주년을 꼽았는데요. 그 현장에서 20년을 함께한 복성경 대표님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온 퍼블릭액세스 방송의 역사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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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원 설문으로 확인한 부산민언련의 존재 이유
지난 1월에 진행되었던 2025년 활동 회원평가 설문에 참여한 38명의 회원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 가장 빛났던 활동: 대선 보도 대응 모니터링과 지역 현안 연대 활동이 최고의 성과로 꼽혔습니다.
- 최고의 만족도: 회원 주점 '한 잔의 연대'와 창립 기념 산행 등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에서 가장 큰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셨다고 답해주셨습니다.
- 아쉬움과 당부: 회원 사업의 부족함에 대한 애정 어린 질책이 있었으며, 앞으로 언론 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지키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 회원들의 키워드: 회원님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현안은 '공영방송 독립성', '언론 개혁', '가짜 뉴스 대응' 등이 있었습니다.
3. 2025년 으뜸회원 시상식
사업 보고의 열기에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민언련의 현장을 가장 뜨겁게 지켜주신 분들을 위한 '으뜸회원'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은 사전에 수상자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 채 깜짝 이벤트로 준비되어, 호명되는 순간마다 장내에는 놀람과 환호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을 기억하며, 특히 행사 참여도와 헌신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선정된 네 분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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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선 회원 (전문성과 열정의 동반자): 2024년부터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특히 2025년 대선 시기 언론의 역할을 날카롭게 짚어낸 특별 칼럼을 통해 전문적인 식견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후원 주점 추진위원으로서 재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셨습니다.
- 김병국 회원 (18년 세월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 2008년 인연을 맺은 후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주요 행사마다 빠짐없이 참여하여 회원 활동의 중심을 잡아주는 소중한 동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 김효담 회원 (활기를 불어넣은 에너지 넘치는 새싹 회원): 2024년에 가입한 새싹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역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후원 주점에서 보여주신 열정적인 헌신은 부산민언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 조영인 회원 (나눔을 실천하는 1등 출석왕): 2010년에 가입하여 오랜 시간 본회의 뿌리를 지탱해 온 회원님입니다. 2025년 행사 출석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셨으며, 회원 행사를 위한 선물 기부 등 아낌없는 나눔으로 회원 간의 유대감을 높여주셨습니다.
"전혀 생각을 못 했는데, 마침 오늘인데,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함께하겠습니다."
수상하신 회원님들의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소감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으뜸회원님들뿐만 아니라 부산민언련의 길에 늘 함께해주시는 모든 회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4. 부산민언련의 2026년의 약속! 그리고 회원들의 선택!
다음으로는 2026년 부산민언련의 사업 방향과 구체적 활동의 우선순위를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현장 투표로 직접 선정했습니다. 단순한 보고를 넘어 회원들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하여 함께 방향성을 찾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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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올해 부산민언련은 "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전환"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언론의 공공성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은 더욱 단단히 하되, 유튜브와 온라인 콘텐츠로 감시 영역을 넓히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는 약속입니다.
회원이 직접 뽑은 2026년 역점 사업 BEST 3
이날 총회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들은 각자 3개씩의 사업을 선택했으며, 투표 결과 올해 가장 힘을 실어줘야 할 사업으로 다음의 세 가지가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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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유권자 관점의 선거보도 감시 활동 (15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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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언론개혁과 저널리즘을 주제로 한 대중 미디어 강좌 개최 (1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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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지역언론의 비윤리적 보도 및 권력 유착에 대한 상시대응 (1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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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온라인 시민 감시단 모집 및 유튜브 모니터링', '신규 회원 확대 및 회비 증액 캠페인',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이 공동 4위를 기록하며 회원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조직
이어 사무국은 "회원들이 있어야만 부산민언련이 지속될 수 있다"며, 올해는 소통 방식을 알림톡 등으로 개선하고 소규모 회원 모임(책 읽기, 맛집 탐방 등)을 다변화하여 문턱 낮은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투표로 실어준 힘은 2026년 사무국과 정책위, 운영위 활동의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2부. 정기총회 안건 심의 및 임원 선출
2부는 복성경 의장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총 3개의 안건이 상정되었고, 안건 모두 참석 회원의 동의로 힘차게 채택되었습니다.
[안건 1] 2025년 사업 및 회계 감사보고서 승인 건
2025년 세입(약 9,516만 원)과 세출(약 9,022만 원)에 대한 결산 보고가 있었으며,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공익활동 지원 사업 시 추경 예산 편성 절차를 보완하라는 감사의 제언이 있었습니다.
[안건 2] 2026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사무실 이전 계획과 상근활동가들의 근무 체계 조정안을 포함한 예산안이 참석 회원 전원의 동의로 통과되었습니다.
[안건 3] 임원 선출안 승인 건
이번 총회에서는 회계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인 감사 체제'로 보완했습니다.
- 대표: 복성경(연임)
- 부대표: 김대경(연임), 한명환(연임)
- 감사: 최동석(연임), 장호출(신임)
특히 장호출 신임 감사는 현장에서 추천되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모든 안건 처리를 마친 후, 회원들은 2026년 지방선거 보도 감시와 시민중심의 언론개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회치는 것을 끝으로 총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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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님들의 응원 덕분입니다. 2026년 한 해도 '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현장에서 발로 뛰며 보답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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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광안리, 반가워 북항!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봄이 시작됩니다"
정들었던 광안리 바다를 뒤로하고, 부산민언련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갑니다. 초창기 부산민언련 사무실이 있었던 초량동으로 다시 돌아가는데요. 새로운 곳에서 더 다채로운 활동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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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시민세상 다시듣기](👉제목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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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봄레터가 더 단단하고 깊이 있는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매달 두 번 회원님을 찾아뵙던 <봄봄레터>가 3월부터 월 1회 발행으로 개편됩니다. 더 깊어진 시선으로 3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봄봄레터 24호는 3월 27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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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기다립니다
이번 주 '봄봄레터'는 어땠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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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레터'는 부산민언련의 뉴스레터 콘텐츠입니다.
격주(2, 4주) 금요일에 부산민언련의 활동 소식과 모니터보고서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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