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6·3 지방선거 [정책 블라인드 오디션] 기획 보도>
부산일보는 부산시장 후보들의 정책 비전과 경쟁력을 정당과 이름을 가린 채 검증하는 '블라인드 정책 오디션' 형식으로 평가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주요 정책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일자리, 인구·복지, 교통·문화관광 분야로 나누어 구체적인 평가 항목(구체성, 공정·형평성, 시민체감도, 실현가능성, 혁신성 등)을 정해 평가단이 평가 점수를 매겼습니다. 공방에 치중된 선거 보도 경향 속에서 후보별 차별성을 구체적인 점수로 시각화해 유권자의 정책 검증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재수 혁신성, 박형준 시민체감… 경제 분야 ‘차별화’>(5/13, 1면)
<해양공공기관’ vs ‘산업은행’… 공공기관 이전 공약도 엇갈려>(5/13, 3면)
<전재수 N잡러 지원센터 ‘혁신적’ 박형준 무상보육 확대 ‘현실적’>(5/20 4면)
<전재수 '북항 돔구장·빈집 뱅크’ 박형준 'K팝 아레나·동네 공원'?>(5/29 6면)
<[사설] 부산시장 블라인드 오디션, 정책 선거 활성화 계기로>(5/15)
부산일보 <SMR 기장 유치, 원전밀집도·방폐장 무대책 지적한 연속보도>
기장군의 국내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유치와 관련해, 지역언론들이 경제효과를 조명하는 데 그친 반면 부산일보는 원전 밀집에 따른 안전성과 지역 형평성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거대한 원전 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환경단체의 우려를 전하며,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 정부가 해결해야 할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해 지역사회 공론을 확장했습니다.
<SMR 품은 부산… 차등전기료·방폐장 ‘말뿐인 대책’>(6/19, 1면) <이미 원전 5개 있는 부산 기장군에 국내 첫 SMR 건설>(6/19, 3면) <환경단체 “즉각 철회” vs 부산시·기장군 “성장 동력”>(6/19, 3면) <국내 첫 SMR 기장에,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도 서둘러야>(6/19, 사설)
KBS부산 <부산 지방의회의원 후원금 사용 실태 점검 보도>
KBS부산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부산시의원들의 정치 후원금 지출 내역을 전수 분석하여, 의정활동비가 회계 책임자 인건비나 사무실 임대료, 차량 주유비 등으로 부적절하게 쓰여진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합법적 의정활동을 위해 도입된 후원금 제도가 사적으로 오남용되는 현실을 지적함으로써, 유력한 선거 후보군인 현역 의원들의 도덕성을 점검하고 지방 의회 감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후원회 위한 후원금…인건비·유지비로 전락>(4/15)
<기름값·차비로 펑펑…거꾸로 쓰는 후원금>(4/16)
KBS부산 <SMR 원전 유치, 기장군의 여론조사 유도 지적 보도>
KBS부산은 기장군이 SMR 유치 과정의 핵심인 '주민수용성 조사'를 앞두고,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반드시 유치 '찬성'으로 응답해 줄 것을 유도한 정황을 선제적으로 고발했습니다. 상용화 이전의 신기술을 도입하는 중대한 사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론 왜곡 행태를 포착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의견 수렴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드시 찬성해 달라”…기장군 여론 유도>(6/8)
<우성빈 당선인 “원전 여론조사 찬성 유도 부적절”>(6/10)
부산MBC <‘민선 8기 부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태 및 부풀리기 꼼수 검증’ 연속 보도>
부산MBC는 민선 8기 기초단체장들의 핵심 공약 이행 현황을 전수 조사해, '90% 이상 달성'이라는 지자체의 자평 뒤에 숨겨진 공약 부풀리기 실태를 집중 보도했습니다. 용역 착수나 설명회 개최 등 예비 단계만 거치고도 100% 완료로 둔갑시키는 꼼수와 10조 원이 넘는 예산에 대한 재원 조달 계획이 없는 현실을 입증했습니다. 선거 국면에서 공직자들의 책임성을 평가할 투표 기준을 제시한 보도였습니다.
<공약 이행률 94%? 들여다보니 꼼수 '뻥튀기’>(4/8)
<696개 공약 "98% 정상 이행" 숫자의 비밀은?>(4/9)
<기초단체 공약 이행하려면 "필요 예산 10조 원">(4/10)
부산MBC <‘9대 부산시의회 의정 성적표 심층 검증’ 기획 보도>
부산MBC는 정치AI 언어 모델과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9대 부산시의회 4년간의 행정사무감사 발언록 6만 건을 전수 분석했습니다. 인구 소멸 등 핵심 의제는 외면한 감사 불균형, 엑스포 유치 실패 감시 방기, 황당 질의 내역 등을 데이터로 입증하고 이를 전용 웹페이지에 공개해, 유권자의 상시적인 현역 의원 검증이 가능하도록 이끌었습니다.
<AI로 분석한 부산시의회.. 지난 4년간 성적표는?>(5/18)
<1천억 날린 엑스포.. 국내 홍보 부추긴 시의회>(5/19)
<무작정 호통, 황당 질의까지.. "스스로 권위 실추">(5/21)
<감사 결과 보고서도 맹탕.."행감 끝나면 끝?">(5/22)
<"누가 잘했나" 부산시의원 성적표 온라인 공개>(5/25)
KNN <‘폐쇄 위기의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 지자체 소극·뒷북 행정 실태’ 연속 보도>
KNN은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하는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이 폐쇄될 위기에 처한 상황을 집중 보도하며, 민간 운영사의 경영난을 넘어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의 소극적인 보신주의와 뒷북 행정을 질타했습니다. 대체 부지 마련 과정에서의 불통 행정까지 꼬집어내며 대중교통 이용권이라는 시민의 기본권 침해 문제를 공론화했습니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 폐쇄 임박... 시민 불편 예상>(3/31)
<퇴거 위기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행정은 뭐했나?'>(4/1)
<해운대구, 해운대시외버스 터미널 대체부지 마련>(4/7, 단신)
<'100만 이용객' 터미널 사라지나?>(4/13)
KNN <‘맑은 물 공급 지방선거 공약 실종’ 보도>
KNN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생존권과 직결된 '맑은 물 공급' 의제가 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에서 실종된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지역언론이 후보들의 공약을 수동적으로 받아쓰는 데 그치지 않고, 유권자에게 필요한 핵심 정책이 부재하다는 사실을 발굴·점검하며 바람직한 의제 설정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맑은 물 공급 지방선거 공약 실종> (KNN, 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