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_학교 앞 미끄럼방지포장 위험성 점검한 ‘위험천만 스쿨존’ 기획보도
부산일보는 기획보도 ‘위험천만, 스쿨존’을 통해 어린이 보호를 위해 설치한 미끄럼방지포장이 노후화와 관리 부실로 오히려 사고 위험을 키우는 현실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현장 취재와 객관적인 자료로 실태를 밝혀내고 지자체의 관리 공백과 제도적 허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했습니다. 보도 이후 예산 확보 등 행정기관의 실질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 지역밀착형 기획보도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끄럼 방지 포장, 2년 지나니 브레이크 밟아도 '쭉~'>(7/7, 1면)
<멀쩡한 외형에 깜깜이 점검, 사고 키우는 ‘미끄럼 방지 포장’>(7/7, 3면)
<16개 구·군 중 15곳, 언제 시공했는지도 모른다>(7/8, 3면)
<들쑥날쑥 ‘미끄럼방지포장’ 규정, 국가 관리 틀 속으로>(7/9, 2면)
<부산시, 스쿨존 미끄럼방지포장 전수조사>(7/13, 1면) 등
부산일보_참혹한 인권침해 역사 조명한 ‘이중의 억압 재일한센인’ 기획보도
부산일보는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한센병 강제격리라는 ‘이중의 억압’ 속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던 재일 조선인 한센인들의 잔혹사를 발굴해 공론화했습니다. 단독 입수한 일본 한센병 요양소 내 조선인 명부를 토대로 현지 밀착 취재를 진행하고, 사진 사료와 생존자 증언 등을 결합해 역사의 사각지대에 있던 참혹한 인권 침해의 실상을 밝혔습니다. 역사적 기억의 보존을 촉구하며 공론화하여 공익에 부합한 기획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강제 경리 귀국 차단…재일 한센인에 ‘광복’은 없었다>(8.14, 1면)
<“어두운 동굴 안 박쥐가 돼버렸다” 기록조차 남기지 못한 그들>(8/14, 3면)
<2m 벽에 갇힌 삶… 단종·낙태에 죽으면 시신 해부까지>(8/28, 11면)
<‘불량환자’ 낙인에 최장 542일 ‘암흑방’…조선인 13명도 갇혔다>(9/4, 8면)
<“돌아갈 곳이 없었다”… 스스로 불 붙여 생 마감한 조선인>(9/11, 11면) 등
KBS부산_‘발달장애인 절도 사건 무리한 검찰 송치' 연속보도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중증 발달장애인 2명이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계산하지 않고 나눠먹어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찰의 부실 수사와 관련 법령·절차 미준수 실태, 제도의 허점 등을 다각도로 보도하였습니다. 수사기관의 관행과 제도적 허점이 발달장애인의 방어권을 침해할 수 있음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개선 논의를 공론화했습니다.
<[단독] ‘훔쳤다’ 반복 질문…“발달장애 고려 안해”>(7/14)
<[단독] ‘발달장애인 전담수사관’도 아니었다…제도 있으나 마나>(7/15)
<[단독] ‘메로나 특수절도’ 발달장애인 경찰 조서, 알고 보니 ‘복붙’>(7/16)
<3세 지능 장애인에 절도죄?…법원은 ‘무죄’>(7/30)
<“현장부터 바뀌어야”…발달장애인 수사 개선책은?>(9/29) 등
부산MBC_무거운 지역 현안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시사교양 <수상한 다락방>
부산MBC <수상한 다락방>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현안들을 편안한 수다 형식으로 풀어낸 시사교양 프로그램입니다. ‘북항 재개발’, ‘영화 도시 이면’, ‘산복도로 빈집’, ‘불법 숙소’, ‘최저임금’ 등 다양한 주제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적 담론(수다)로 풀어냈습니다. 개별적 사건이나 개인의 일탈이 아닌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짚어내고, 무엇보다 부산의 정체성과 공공성의 측면에서 현안을 살폈습니다. 친근하면서도 깊이있는 시각으로 현안을 전달해 시사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침탈의 역사에서 미래로, 부산 북항 재개발의 숨겨진 이야기>(7/2)
<오션뷰 에어비엔비의 진실과 함정! 나도 모르게 ′불법숙소′라고?>(7/16)
<레드카펫이 덮은 영화의 도시, 부산>(8/13)
<2027년 최저임금 10,700원! 생계 vs 비용, 끝없는 논쟁의 이유는?>(8/27) 등
KNN_재난 트라우마 실태 조명한 ‘재난, 마음까지 불 탄 사람들’ 기획보도
지난해 대형 산불과 수해로 상처입은 산청·하동 지역의 회복 과정을 다뤘습니다. 1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직접 신청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 한계와 단기 처방 위주의 심리지원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호주 등 해외 사례 취재를 통해 사람 중심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재난 발생 당시나 물리적 복구·보상에만 집중되는 재난 보도의 한계를 넘어, 재난 이후에도 지속되는 이재민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 지원의 중요성을 공론화했습니다.
<산불, 마음까지 불 탄 사람들>(9/24)
<산청 수해 1년…끝나지 않은 상처>(9/25)
<재난 트라우마, 마음 방치의 비극>(9/26)
<재난 심리 피해 회복 핵심은 '사람'>(9/27)
<복구는 끝나도 상처는 그대로>(9/29) |